임신 12~14주 이전의 여성에게 권장되는 수술이며, 완전 인공임신중절 률은 95~100%임

수술 전 자궁경관을 먼저 흡습성 자궁경부 확장제 등으로 인위적으로 확장시킨 후 진공을 이용하여 흡입하는 방법이며, 5~10분 정도 소요 됨

주로 임신 12~14주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수태물의 부피가 큰 경우 시행함

진공흡입술과 작은 집게 같은 기구를 함께 이용하여 자궁의 내부를 비워내는 방법임

수술 전 자궁경부를 먼저 흡습성 자궁경부 확장제 등으로 인위적으로 확장시킨 후 자궁 내의 임신산물을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임

심각한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

난관 결찰술을 함께 하고자 하는 경우

다른 인공임신중절술이 실패한 경우 자궁 절개술 또는 자궁 절제술 시행

자궁무력증, 자궁경부열상, 자궁천공 또는 잔류조직으로 인해 주로 발생함

일반적으로 흔하지는 않으며 인공임신중절의 1% 미만에서 발생함

인공임신중절 시술시 사용되는 기구가 너무 깊게 삽입되거나 태아의 산물을 긁어낼 때 사용하는 큐렛으로 인해 자궁이 파열될 우려가 있으나, 발생빈도가 높지는 않음

자궁내막염, 나팔관염, 난소염은 시술 전에 적절한 항생제 투여로 예방할 수 있으나 시술 후 약물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감염에 의해 여러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음

자궁경부의 무리한 확대로 자궁입구가 약해져서 다음 임신 시 자궁경부가 진통 없이 열려 조산을 유발할 확률이 높음

태아나 부속물의 일부분이 시술 후에도 자궁 내에 남게 되는 경우 부패하여 심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함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산모가 사망하는 경우가 있음

인공임신중절 자체가 우울증 위험을 직접적으로 높이는지에 대해서는 상반된 연구결과가 있으며, 임신이전의 우울증, 자살사고, 학대경험 등이 우울증의 위험을 매개하는 인자로 여겨짐

두 번 혹은 그 이상의 유산 혹은 인공임신중절을 경험한 여성의 경우 2배 가까운 정도의 불안을 대조군에 비해 느낀다고 알려져 있음(Steinderg)

인공임신중절 후 여러 감정이 교차할 수 있으며, 그 중 한 감정이 후회이고, 임신중절 후 느끼는 후회는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 생긴 상황에 대한 감정으로 나타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