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시기별 외부 영향임신 시기별 외부 영향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시기별 외부 영향

착상전기(임신 4주 이전)

정상 월경 시작부터 수정 후 착상까지의 기간

배아분화 전 시기이므로 외부 영향(의약품 등)이 있어도 완전히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도 있습니다.
단, 이소트레티노인(여드름치료제)과 같은 반감기가 긴 의약품은 체내에 남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관형성기(임신 4~10주)

체내 각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세포 분열이 활발한 시기

즉, 기형유발 의약품, 알코올 등 외부 영향에 가장 민감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임신 중임을 모르고 약물에 노출되었거나 약물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주치의에게 알리고 전문적인 약물 상담을 권장합니다.

태아기(임신 10주 이후~출산)

이미 형성된 태아의 기관이 성장하고 기능적 발달이 일어나는 시기

임신 10주 전후는 외부 생식기가 형성되는 기간으로 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에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